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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기업 현장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이알에스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시민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오산상공회의소 기업인 조찬세미나를 통해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지원사업을 안내한 이후 실제 기업 신청으로 이어져 추진된 첫 사례다. 신청 기업의 업종 특성을 반영해 폐기물 수집·운반업과 연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폐기물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 요인과 차량 운행 및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 경기도와 오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등을 안내했다.

 

특히 차량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공회전과 급가속·급제동을 줄이고 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야외·현장근무자가 많은 업종의 특성을 고려해 폭염 등 기후재해로 인한 건강피해를 보장하는 ‘경기 기후보험’의 주요 내용도 함께 안내했다.

 

‘시민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은 시민,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신청기관의 특성과 교육 수요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구성하고 전문 강사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현주 오산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탄소중립은 시민의 일상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업장 현장에서 함께 실천할 때 더욱 확산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기관·단체 등 다양한 주체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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