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 친환경 토마토 위협하는 토마토뿔나방 예찰·방제 실증 추진

도내 친환경 토마토 생산지 광주시 4개 농가 대상 현장 실증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검역해충 ‘토마토뿔나방’을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 광주시 4개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8~12월 예찰·방제 현장 실증을 추진한다.

 

토마토뿔나방은 잎과 줄기, 과실에 굴을 파고 들어가 유충이 내부를 갉아먹는 검역해충(관리급)이다. 친환경 재배 농가의 경우 기존에 토마토뿔나방 전용으로 등록된 유기농업자재가 없어 초기 대응과 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신규 등록된 토마토뿔나방 전용 유기농업자재를 재배 현장에 시범 적용해 예찰 및 방제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성페로몬 트랩을 활용한 정밀 예찰과 함께 신규 약제를 적기에 투입함으로써 친환경 토마토 재배 농가에 적용 가능한 최적의 예찰·방제 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목표다.

 

이준배 기술보급과장은 “친환경 농가는 사용 가능한 약제의 제한이 많아 해충 발생 시 피해가 더 클 수밖에 없다”며 “신규 약제의 현장 적용성을 신속히 검증하고, 성공적인 방제 모델을 구축해 안정적인 친환경 토마토 생산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중년·신중년뉴스

“배를 타고 만나는 저어새” 강화주민이 만드는 선상 생태여행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의 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6 인천생태관광마을 선정 및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자원의 차별성, 마을 주민의 참여 의지, 관광콘텐츠의 구체성과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올해 6개 마을을 선정했다. 이 중 강화군 화도면 흥왕어촌계는 동막해수욕장과 분오리돈대 등 주요 관광자원이 인접한 곳으로, 생태전문기관인 ‘생태교육허브 물새알’과 협력해 주민 생태 해설사를 양성하고 저어새와 갯벌 등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흥왕어촌계의 대표 프로그램인 ‘저어새 선상탐조’는 주민과 함께 배를 타고 저어새를 만나러 가는 생태여행이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저어새와 강화갯벌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강화 남단의 각시바위 일대로 이동해 저어새를 관찰한다. 각시바위는 저어새의 주요 번식지 중 하나로, 바다 위에서 저어새가 살아가는 모습과 주변의 자연환경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육상에서 이루어지는 탐조와 달리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저어새의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