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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화성 1만호 공공주택 공급 프로젝트' 국정설명회서 건의

전국 시군구청장 화성형 시민협치 모델 ‘화성동행기구’ 등 소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27일 정부서울청사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통령 주재 '민선 9기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실행하는 참여 민주주의 모델 '화성동행기구'를 소개했다.

 

‘화성동행기구’는 관 주도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기존 행정의 한계를 넘어 환경, 도시개발, 교통 등 각 분야의 시민단체를 비롯해 청년, 어르신, 노동자, 기업인 등 다양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의 의제를 발굴하고 숙의하며 정책으로 만들어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며, 시민과 함께 묻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구조가 화성동행기구의 핵심”이라며 “이렇게 새롭게 시도하는 참여 민주주의 모델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방자치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이날 ‘화성동행기구’뿐만 아니라 ‘화성특례시 주도 '1만호 공공주택 프로젝트 추진'’과 ‘수도권 재생에너지 공급 거점 조성 및 지역상생 모델 구축’을 건의했다.

 

‘화성 1만호 공공주택 프로젝트’는 기존 택지개발지구 내 유보지와 도시 여건 변화로 당초 용도에 맞지 않게 된 화성시·LH 소유 토지를 주택용지로 전환해 신속하게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통해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관련 행정절차를 이행할 경우, 빠른 곳은 1년, 늦어도 2년 안에 화성에서만 1만 세대 이상의 주택공급이 가능하다.

 

‘수도권 재생에너지 공급 거점 조성’은 화성시의 낮은 신재생에너지 자립도와 기업의 RE100 대응을 위한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화옹지구 등을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안정적인 전력 기반을 구축하고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을 통해 지역사회와 성과를 나누며 지속 가능한 지역상생을 실현해 나가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정책건의는 지방정부 제안을 통한 신규 공공주택지구 반영으로 정부 주택공급의 신속한 확대에 기여하고 기업의 RE100 대응 기반 구축을 통해 화성시의 성장 동력을 대폭 확충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속도감 있는 주택 공급과 경기도 최초의 주민참여형 발전수익 공유 모델을 차질 없이 추진해, 화성시와 시민에게 실질적이고 가시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최고의 지역상생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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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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