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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지역화폐 혜택 강화로 온라인으로 향하던 소비를 지역상권으로...

26.8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지역화폐 발행액 58% 증가, 지역소비 전환 유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가 온라인 쇼핑과 대형 유통시설 중심으로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해 지역화폐 혜택을 강화하고 사용처를 확대하며 지역소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이천사랑지역화폐 발행액(시민충전금+인센티브지급액)은 1,2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60억원보다 58% 증가했다. 이는 2025년 연간 발행액 1,286억원의 약 94%를 8개월만에 달성한 규모다.

 

이 같은 지역화폐 발행 확대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비 규모를 키우는 기반이 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최저가 쇼핑과 대형 유통시설 이용이 확대되는 소비환경 속에서 이천시는 시민이 지역에서 소비할 때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화폐 지원을 강화해 소비를 관내 가맹점으로 유도하여 지역상권의 소비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천시는'2026 이천시 경기활성화 페스타'를 통해 ▲지역화폐 충전 시 10% 인센티브 지급(월 10만원 한도) ▲연매출 3억원 이하 작은가게 가맹점 결제 시 10% 캐시백 지급(월 10만원 한도) ▲5월과 9월에는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결제 캐시백 혜택 제공(월 10만원 한도) ▲배달특급에서 지역화폐 결제 시 추가 20% 캐시백 지급(월 2만원 한도) 등 다양한 혜택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 상황에서 지역상권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비 혜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화폐 혜택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 매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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