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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병수 의원, 민간 전문강사 참여 확대해 평화통일교육 체감도 높여야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유병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경기도교육청 미래통일교육센터 업무보고에서 민간 전문강사의 참여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 평화통일교육을 교사만 담당하기에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며 “민간 전문강사를 적극 활용하면 교육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학생들의 만족도와 교육 효과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통일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 전문강사들이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전문성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 의원은 북한이탈주민이 자신의 삶과 경험을 직접 들려주는 토크콘서트는 학생들이 북한 사회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효과적인 교육방식이라며 일반 강의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장 체험학습에서 해설사의 역할도 중요하게 짚었다. 유 의원은 “같은 장소를 둘러보더라도 해설사의 관점에 따라 안보교육이 될 수도 있고, 평화통일교육이 될 수도 있다”며 “경기도교육청이 지향하는 평화통일교육의 방향과 가치가 현장에서 일관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강사와 해설사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미래통일교육센터는 평화통일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매월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으며, 경기도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 방향과 교육 철학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유병수 의원은 “평화통일교육은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통해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이어야 한다”며 “민간 전문강사와 북한이탈주민 강사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이 체감하는 경기형 평화통일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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