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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도서관, 시민과 함께 '손뜨개 차양막 프로젝트' 추진

재활용 실로 차양막 제작해 경기도서관에 기부… 생활 속 기후행동 실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산본도서관이 자원순환과 기후행동 실천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차양막을 만들어 기부하는 ‘손뜨개 차양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서관 협력사업인 ‘그늘을 빌려드릴게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버려지거나 사용하지 않는 실을 재활용해 가로·세로 40cm 이상의 뜨개 편물을 직접 만들고, 완성된 작품을 경기도서관 차양막 조성에 기부하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산본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뜨개질이 가능한 군포시민 20명이며, 참여에 필요한 뜨개실과 코바늘은 행사 당일 무료로 제공된다. 시간 내에 작품을 완성하지 못한 참여자는 자율적으로 마무리해 9월 23일까지 산본도서관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산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새 물품의 소비를 최소화하고 재활용 실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자원순환 활동”이라며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모두를 위한 그늘이 되는 만큼, 생활 속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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