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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자살예방의 날·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우리가 함께 만날, 내일'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는 자살예방의 날ㆍ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6년 자살예방의 날·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로 ‘우리가 함께 만날, 내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정신건강 당사자, 관계기관 실무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삶의 무게와 상실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생명의 소중함과 회복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웹툰 ‘내일’의 작가인 라마 작가가 참여해 시민들과 삶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부대행사와 기념식, 토크콘서트로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웹툰 ‘내일’의 메시지를 담은 ‘마음의 글 전시’를 비롯해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지역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신건강 홍보ㆍ체험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의미를 더 친숙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표창과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라마 작가가 ‘삶에 대한 애정과 상실, 그리고 회복에 대하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삶과 상실, 위로와 회복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의 어려움을 개인만의 문제로 여기기보다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함께 살아가는 힘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내일'을 이어주는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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