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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 공식 출범

파주 · 수원 · 성남 3개 권역서 발대식 및 위촉식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파주·수원·성남에서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 발대식 및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 90명의 서포터즈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9월 10일 파주를 시작으로 11일 경기문화재단 예술인의집과 성남아트리움에서 권역별로 진행됐다. 파주 32명, 수원 32명, 성남 26명 등 총 90명의 서포터즈가 공식 위촉됐으며, 문화예술 강연과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및 네트워킹 등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했다. 행사 자체는 서포터즈의 공식 출범과 권역별 첫 관계 형성을 주요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문화예술 강연에는 김연수 전 국립무형유산원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서포터즈들과 나눴다. 강연에 이어 서포터즈 활동의 취지와 방식, 향후 일정을 안내하고 공식 위촉식과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서포터즈로서의 첫걸음을 함께했다.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는 도민이 직접 경기도 곳곳의 문화예술 현장을 경험하고,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경기문화의 가치를 발견해 알리는 참여형 문화홍보 활동이다. 앞으로 3개월간 각자의 지역과 일상 속 문화공간, 전시·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현장을 찾아 경기문화의 매력을 콘텐츠로 제작하고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유정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서포터즈의 역할을 ‘경기문화의 연결자’로 강조했다. 유 대표이사는 “경기도는 31개 시·군마다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 그리고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며 “경기문화재단은 이러한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서로 연결하고 더 많은 도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창립 29주년을 맞은 경기문화재단이 예술인과 도민, 지역과 문화유산을 연결하는 ‘광역문화정책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새로운 방향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 대표이사는 “단순히 재단의 사업을 알리는 ‘홍보단’에 머무르지 않고, 각자의 지역과 일상에서 경기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자신만의 시선과 언어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경기문화의 연결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서포터즈가 활동 과정에서 발견한 경기문화의 매력뿐 아니라 아쉬운 점과 새로운 아이디어도 재단과 적극적으로 나눠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재단 중심의 일방적인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이 직접 발견하고 경험한 경기문화의 이야기가 또 다른 도민에게 전달되는 참여형 홍보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90명의 서포터즈가 각자의 생활권에서 발굴하는 문화예술 이야기를 통해 경기도 곳곳의 문화적 가치를 연결하고, 경기문화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 대표이사는 “앞으로 3개월 동안 여러분이 만들어갈 다양한 이야기들이 경기도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또 다른 사람들을 경기문화와 연결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발대식이 그 즐거운 여정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문화재단은 “내가 발견한 문화가 경기도의 이야기가 됩니다”라는 메시지처럼, 2026 경기문화 서포터즈와 함께 도민의 눈으로 경기문화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이를 더 많은 사람과 연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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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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