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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중년 생애 재설계 프로젝트 ‘50+반반학교’ 개강

하남시 신중년, 제2의 청춘을 시작하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 신중년 세대들의 인생2막 설계를 지원하게 될 ‘50+반반학교’가 지난 20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50+반반학교’는 중장년층이 퇴직 후에도 주도적으로 사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새로운 분야의 역량 개발을 돕는 신중년 생애 재설계 프로젝트다.


모집을 통해 선발된 45세~70세 하남시민 100여명이 11월까지 과정별로 진행되는 교육을 받으며 인생2막을 준비하게 된다.


교육은 인생설계-역량향상-사회공헌활동 지원의 3단계 과정으로 구성돼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커뮤니티 활동, 지역사회 참여 등을 통한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2단계 역량향상지원 과정은 ▲뚝딱뚝딱 목공 ▲하남약초학교 ▲우리동네 가드닝 ▲하남史랑방 ▲신중년 디지털코치단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연융합 체험놀이지도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신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00여명과 김상호 시장,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줌(zoom)을 이용해 함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젊은 세월을 치열하게 살아오신 만큼 이제는 삶의 경험을 간직한 중년으로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시간”이라며, “설렘을 갖고 제2의 청춘을 힘차게 시작하는 신중년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자발적인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의 기반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수강생들이 ‘50+반반학교’수료 후에도 지속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타인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새롭게 습득한 역량을 평생학습 인프라와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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