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계도활동과 함께 지도·단속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캠페인은 장기적 코로나 사태로 인한 우울감, 원격수업으로 인한 학교 내 계도활동 감소 등에 따른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지도위원, 주민자치위원회, 행정복지센터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홍보물과 스티커를 배부하고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당부했다.
매탄3동 김진한 동장은 “주기적인 청소년 계도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밝은 청소년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위기에 처하거나 방황하는 청소년이 있으면 매탄3동행정복지센터로 지체없이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