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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이채명시의원 대한민국 의정 대상 수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의회 이채명(호계1.2.3동 신촌동)도시건설위원회 의원이 4월23일 대한민국 의정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의정 대상’에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채명 의원은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국회의원 2명과 지방의원 12명 등 14명이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심사위원회는 긍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가치와 노력을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으며 일 잘하는 의원이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이채명의원은 “평소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잘못된 관행과 행정을 바로잡는데 앞장서 왔다“며 남은 하반기 의정활동도 처음처럼 변함없이 똑부러지게 일 잘하여  안양시민들께 더욱 칭찬받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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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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