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 문화 시스템 구축 및 마을의 다양한 교육 주체간의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생태계 확장을 위해「溫·돌·방」마을학교 프로그램을 5월~12월까지 8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돌·방은 온마을 돌봄 방과후학교로 돌봄과 배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마을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비영리단체 등과 협력 운영하는 돌봄 및 방과후 교육 활동이다.
4월2일~14일까지 마을 내 9개 기관(단체)이 공모에 참여하였으며, 학생들의 진로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5월부터 학생 모집을 할 예정이다.
세부프로그램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홈페이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성화 교육장은“「溫·돌·방」의 운영으로 방과후학교의 시·공간 확장 지원을 통한 즐거운 배움터이자 따뜻한 돌봄 공간이 되어 학교와 마을이 하나된 안심 방과후마을학교가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