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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 예쁜 식물 키우며 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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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수리동, 초등학교 1학년생들과 함께 하는 화분심기 체험활동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화분심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수리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4월 28일 도장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생 19명과 함께 화분심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는 아이들이 방울토마토 모종과 스킨답서스 등 다양한 식물을 직접 심고 집에서 키우면서 식물과의 교류를 통한 즐거움과 심리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수리동은 체험활동 후 식물을 키우는 모습을 담아 인증하면 마을주민이 손수 만든 스마트폰 가방도 선물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재봉틀 작업에 소질이 있는 재능기부자와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아이의 입학을 온 마을이 축하하는 차원에서 진행한다.


수리동은 이어 5월 3일 능내초등학교 농장 일대에서 이 학교 1학년생 100명이 참여하는 화분심기 체험활동을 한 차례 더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수리동의 대표적 마을사업인 ‘수릿길 너와 나를 잇다, 마을이 웃다’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신생아에게 손뜨개 모자를 선물한 데 이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수리동 고진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아이의 탄생부터 첫 입학 등 아이의 성장과정을 온 마을이 함께 한다는 데 의의가 있고, 이를 통해 수리동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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