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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 'BE 정상'전 참여 작가와의 대화 온라인 공개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 작업 방식 등 관객들의 사전 질문들로 채워진 진솔한 토크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열리고 있는 'BE 정상'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참여 작가와의 대화' 를 4월 28일 미술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에 따라 무관중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앞서 수원시립미술관은 SNS를 통해 작가들에게 궁금한 점들을 사전 접수받아 총 20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하는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이끌어 냈다.


'BE 정상'전은 80년대 생 작가 5인의 작품과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생각들을 담은 전시로 오는 6월 6일까지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개최된다.


작가와의 대화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에는 서유진, 이태강 작가가 그리고 2부에는 김양우, 정덕현 작가가 참여했다. 사전 관객 질문을 추려 ‘전시 작품 소개’, ‘작업 방식’, ‘작업 영감’, ‘작가 지망생에게 주는 메시지’등 평소 작가들에게 궁금했던 점들과 작가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이야기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작가와의 대화 1부는 수원시립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문화가 있는 날’인 4월 28일에 공개되며 2부는 5월 1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 김진엽 관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작가와의 대화는 관객들의 질문으로 꾸며진 만큼 전시와 작업 그리고 작가라는 직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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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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