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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대호 시장, 2021 경기도 기본소득박람회 줌 참여

다양한 기본소득 정책 선도적 시행하고 있어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기본소득’은 공유부(common-wealth)에 대한 모든 사회구성원들의 권리에 기초한다며, 무조건적으로 개별 및 정기적으로 현금이 지급되는 소득이라고 피력했다.


최 시장은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개막한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의 온라인 줌 회의에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


기본소득은 다양한 방법과 정책으로 여러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는데 지급대상을 몆 개에 한정하는 범주적 기본소득 정책은 안양시가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정책이 많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청년전월세, 청년토익시험, 의사상자와 국가유공자 명예수당, 입양아동 입학준비금, 가정위탁 아동 지원금,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중·고교 신입생 체육복비 지원은 경기도 최초로 시작해 타 지자체로 확산된 모범사례가 됐다.


이와 아울러 신혼부부 주택 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와 출산지원금, 임신축하금,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셋째 아이 필요경비 등도 지원해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있다.


최 시장은 기본소득 정책도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실성 있게 추진할 때 성과가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논의와 협의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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