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전 부서에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 Work and Life balance) 실천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실천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추진전략으로 연가 활성화, 유연근무 활성화, 가정의 날 강화, 가족 친화 활성화를 선정했으며, 추진과제로는 특히 사계절 휴가를 신설하여 하계휴가뿐만 아니라 계절별 연차 사용을 권장하였고, 집중근무시간제를 운용함으로써 유연근무로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업무나 고객 불편을 잡았다.
가정의 날은 기존 화요일에서 대규모 행사 개최 다음 날, 연휴 전날, 월급날 등 임시지정일을 지정하여 퇴근 이후의 휴식 시간을 보장하고자 했으며, 공사가 제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등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정리하여 안내함으로써 직원들이 권리로 인식하고 적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석 사장은 “공사 직원들이 행복해야 광명시가 행복해질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공사에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유연한 문화를 정착시키고 행복한 일터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