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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소년단', 개성 넘치고 매력 터진다! 1차 티저 영상 大오픈!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라켓소년단'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싱그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라켓소년단'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레알 성장 드라마다. 인간미 넘치는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꿈을 좇는 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통해 시트콤적 재미와 휴머니즘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무엇보다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쫄깃한 필력을 선보였던 정보훈 작가와 '피고인',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등에서 섬세한 미장센을 인정받은 조영광 PD의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라켓소년단' 탕준상-손상연-최현욱-김강훈-이재인-이지원 등 멤버들의 '하이 텐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 약 40초 분량 1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19925682)이 공개됐다. 1차 티저 영상은 홍이장(우현)과 해남서중 교장 선생님(김기천)이 텅 빈 체육 강당에 나타나 '민턴인가 랜턴인가 치는 아그들 다 어디 갔당가?'라며 구수한 사투리를 내뱉는 모습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두 사람의 내레이션을 통해 '라켓소년단' 개성만점 멤버들의 면면이 드러나는 터. '까맣고 눈 큰 막내' 투머치 토커 이용태(김강훈)와 '맨날 옆에서 손전화 붙들고 있는 애' 관종 주장 방윤담(손상연), 또 '그 옆에 껌딱지' 스윗하고 다정한 나우찬(최현욱)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이들 간의 남다른 우정 스토리가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어 '새로 온 코치 아들' 윤해강(탕준상)이 어설픈 배드민턴 폼으로 실소를 자아내면서도, '나 윤해강이야!'라고 기세등등 자신감을 폭발하며 등장한다. 그렇게 4인의 '라켓소년단'과 전국 1등 해남제일여중 배드민턴부, 한세윤(이재인), 이한솔(이지원)이 각각 배드민턴 라켓을 들고 작은 거실에 삼삼오오 모이게 된 가운데, '민턴부 해체 위기라던디...'라는 심상찮은 목소리가 더해지는 것. 하지만 '라켓소년단' 멤버들은 모두의 우려를 씻어내듯 파이팅 넘치는 구호를 외치며 전의를 불태운다. 과연 '라켓소년단'이 초유의 팀 해체 위기를 딛고 계속 공을 칠 수 있을 것인지, 이들의 '무모한 도전'에 호기심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라켓소년단' 1차 티저 영상은 총 40초가량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과 알찬 스토리텔링, 눈을 확 트이게 하는 영상미까지 삼박자가 딱딱 들어맞는 힐링극의 탄생을 알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간 안방극장에서 좀처럼 만나볼 수 없던 신선한 분위기의 1차 티저 영상을 본 시청자들은 ''라켓소년단' 멤버들 벌써부터 입덕 유발' '청량하고 신선하고 깜찍하고! 이런 드라마를 기다렸다!' '벌써부터 눈으로 휴가 다녀온 느낌! 올 여름은 '라켓소년단'으로 정했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제작사 측은 ''라켓소년단'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라켓 멤버들의 톡톡 튀는 개성과 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며 '매 순간 어디로 튈지 모르는 셔틀콕을 꼭 닮은, '라켓소년단' 멤버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은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 '청춘기록'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올 상반기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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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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