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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대운 의원,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 공장이주대책 관련 정담회 개최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 지역 내 공장 이주와 관련해 원주민ㆍ기업인들이 운영하는 중소 제조업체들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라고 주장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30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TV) 구역 내 기존 공장의 이주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무지내동 일대에 조성되는 대규모 산업단지로 해당 구역 내에는 중ㆍ소규모의 제조업체들이 다수 입지해 있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 택지개발과와 광명시 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들 및 경기주택도시공사 광명ㆍ시흥사업부 보상업무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정 의원은 “해당 구역 내 기존 공장들의 이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이주에 따른 보상절차, 우선순위 분양 대상자, 이주대책 기준일 등 해결되어야 할 문제점들이 산적해 있다”고 말하며, “경기도가 중심이 되어 사업시행자들과 충분히 논의하여 기존 공장들의 이주대책 기준일을 타 사업들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여 적용해 주어야 하며, 기존 기업들이 광명시에서 생산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내 입주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적어도 6월에는 기존 기업들과 협의하여 이주대책에 관한 기본방향이 정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주택도시공사 담당자는 “이주대책 수립 기준일에 대해서는 기존 공장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경기도 담당자는 “광명시, 사업시행자들과 논의하여 빠른 시일 내에 기존 공장들의 이주대책 마련에 관한 기본방향을 마련하겠다”고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정의원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내 기업이 내몰리지 않고 재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말하며, “일부 지역주민들이 첨단산업단지에 큰 기업을 우선적으로 유치하려고 하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고 있다”며, “원주민과 기업인들이 운영하는 중ㆍ소 제조업체 공장들이 이주와 관련해 피해를 봐서는 안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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