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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진택 부위원장,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 확정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진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화성시 송산 다목적체육관(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1286번지 일원) 건립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송산면 등 화성시 서부지역 일원은 기존 농어촌 지역으로 현재 인구가 약 1만 여명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생활체육시설이 전무함과 동시에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 및 날씨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다용도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이 확정되었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정담회·토론회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제 도민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왔으며, 이번 송산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였고, 그 결과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진택 부위원장은 “주5일제 및 주52시간 근무제 등 달라진 근로여건으로 인해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급속한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및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을 바탕으로 화성시 서부지역의 부족한 체육 인프라에 대한 수요가 어느정도 충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송산 다목적체육관이 건립으로 인해 체육시설의 이용뿐만이 아니라, 각종 마을행사 및 문화시설 공간의 용도로서도 활용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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