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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6월 개소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시는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사회 정착과 사회적응 기반 마련을 위해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를 설치하고 6월 1일부터 공식적입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여흥로 109번길 15, 동방빌딩 6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250㎡규모로 사무실, 강의실, 컴퓨터실, 강당 등의 시설을 갖춰 조성됐다.


수탁기관은 공개모집을 통해 여주이주민지원센터가 선정됐으며 2021. 5월부터 2026. 4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하게 된다.


여주시 외국인주민은 6,323명으로 전체인구의 5.6%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6월 외국인복지센터가 개소하게 되면 외국인 주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통번역지원, 법률상담지원, 복지서비스 등 센터를 중심으로 실직적인 외국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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