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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코로나19 대응 방역활동 펼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6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신아파트 등 공동주택 인접 상가밀집구역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방역활동은 통장협의회와 공무원 등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상가건물의 손잡이, 엘리베이터, 계단 등에 꼼꼼하게 소독약을 뿌리고 닦았다.


신애정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방지는 물론 주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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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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