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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단체관 참가 12개사, 서울 국제가구전(SOFURN)서 21억 규모 상담 추진

도내 가구기업 12개사 가정용·사무용 가구 전시. 마케팅 및 바이어 상담 집중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내 가구기업 12개사가 국내 대표 프리미엄 가구전시회에서 21억9,200만 원 상당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SOFURN 2020)’에서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회째 개최한 소펀은 ‘가구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다’를 주제로 우수한 품질, 최신 디자인의 가구와 최근 소비 트렌드를 반영, 국내외 가구업체 130개사가 참가했고 3만6,000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도는 이번 소펀에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 코로나19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가구기업에게 마케팅 지원을 실시했다.


올해 경기도 단체관에는 도내 가구기업 12개사의 우수한 가정용·사무용 가구를 전시하여 바이어 및 참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216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향후 21억9,200만 원 상당의 성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도내 가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유통사 MD초청 상담회를 개최하여 현장상담을 지원하는 등 전시회 참가 성과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고양시에 소재한 ‘윤어고노믹스(Yoon Ergonomics)’는 혁신적 기술의 스마트데스크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이번 MD초청 상담회를 통해 대기업과의 제휴 및 대형유통망 입점 등을 제의 받았다. 특히 국내 대형유통사 A사와 3억 원의 발주계약 추진이 기대된다.


정도영 경제기획관은 “최근 코로나19로 대외활동이 제약되며, 가구 등 홈-퍼니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기회에 도내 우수 가구기업의 제품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경기도 특화산업인 가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코펀(KOFURN) 전시회 경기도 단체관을 운영하여 도내 유망 가구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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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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