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가족성교육 프로그램 '사자함성' 참여자 모집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문화 정착과 올바른 성의식 고취를 위하여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하여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가족성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춘기 자녀와 함께 배우는 성이야기”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성에 대한 소통의 장을 열어 사춘기를 겪는 자녀들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이해하고, 청소년들과 양육자들의 성 가치관과 태도를 점검하여 성평등한 개인과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과 양육자가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각 회기별 6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6월 5일과 6월 19일, 7월 3일에는 여자청소년을 대상으로, 6월 12일과 7월 10일(토)에는 남자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고, 문의는 전화로 연락하면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