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서운면은 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특화사업으로 계획한 ‘건강한 노인 지원 사업’의 전달식을 가졌다.

‘건강한 노인 지원 사업’은 서운면 기업인협의회(회장 박관호) 및 서운면사무소(면장 김건호),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이혜진)이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복지향상을 위하여 지난 3월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추진하는 첫 사업으로, 관내 90세 이상 고령 노인에게 보행보조기 및 건강식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계획하면서 안성시 아양동에 위치한 용화정사(주지 선덕법사)에서도 참여의 뜻을 밝혀, 이날 서운면 90세 이상 노인 20명에게 보행보조기 및 건강식품을 함께 지원했다.

전달식에서 기업인협의회 박관호 회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서운면 발전을 위해 서운면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은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용화정사 주지 선덕법사는 “이번 사업에 늦게나마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서운면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이혜진 센터장은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서운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좋은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가지고 있는 경험 및 기술이 서운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