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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코로나19 극복, 반려식물과 함께 '제14회 김포꽃전시회' 성료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김포시 화훼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시민 정서 함양을 위하여 ‘ 반려식물과 함께 코로나를 이기자!’ 라는 주제로 '제14회 김포꽃전시회'를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했다.


유난히 바람이 많이 불었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7일~8일 이틀간, 3개농협(신김포, 김포, 고촌) 로컬푸드직매장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반려식물 판매 및 분갈이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 약 1,000여명이 다녀가서, 당근마켓에 사전예약한 카네이션바구니 수령, 반려식물을 구입하거나 새 화분에 분갈이를 해 갔다.


이번에 실시한 '제14회 김포꽃전시회'는 코로나19를 잘 극복하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하고자 반려식물 선물택배를 사연이 선정된 시민 100명에게 김포시화훼연합회와 관내 화원 14개소가 공동으로 화분과 함께 신청인의 사연을 배달하였고, 당근마켓 예약판매로 준비한 카네이션바구니 1,000개도 성황리에 판매가 되었다. 이외에도 시민들의 내방이 많은 시청, 읍면동주민센터, 도서관, 김포소방서 등 16개 부서 및 기관에 ‘찾아가는 작은 꽃전시회’를 5월3일부터 설치·운영하여,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고, 유튜브에 올린 ‘김포시 화훼농가를 소개합니다’ 홍보 영상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김포시화훼산업발전에 공이 큰 화훼농업인 3명(고촌 태리 황주연, 김정구, 임수록)이 각각, 시장·의장·고촌농협조합장상을 수상했고, 공무원 1명(농촌지도사 진민영)은 김포시화훼연합회의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반려식물 선물택배를 신청하신 운양동의 윤양희님은 ‘코로나19로 힘드셨던 부모님께 예쁜 반려식물을 선물해 드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포시화훼연합회 조한설 회장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꽃으로 위안을 드리고자 50여 화훼농업인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고, 기술지원과 이재준 과장도 ‘지속가능한 김포 화훼산업 발전을 위하여 김포 화훼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지원과 홍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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