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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시민 '문화도시' 마인드 함양 나선다.

최대호 안양시장, 이해와 공감대 형성이 중요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문화도시’선정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시민 문화도시 마인드 함양을 위한 ‘안·도·문·학’을 개설, 15·22·29일 세 차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도문학’은 안양도시문화학교의 준말이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도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이며, 안양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안도문학이 첫 개설되는 15일에는 안태호 연수문화재단 문화도시 총괄기획자가‘문화도시 시민력’을 주제로 문화도시의 개념에서 가장 중요주체인 시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 설명한다.


22일에는 김미라 청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김 강사는 청주시의 문화정체성 발굴과 시민문화력 증진 과정 등 청주시가 1차 법정문화도시가 된 사례를 공유하여‘문화도시 조성으로 인한 도시의 변화’를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29일 세 번째 강의에는 이영준 김해시 문화도시센터장이‘문화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김해시의 1차 법정문화도시 지정된 후 시민이 행복한 문화적 일상을 조성하는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선 두 번의 강의는 안양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세 번째 강의는 안양시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한편, 금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도시의 역량을 갖춘 지자체를 심의를 통해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하겠다고 공고한 바 있다. 안양시는 지난 3월 문체부의 문화도시 공모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안도문학 프로그램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코로나19 맹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강의당 선착순 30명으로 신청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도시의 궁극적 목적은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시민의 삶을 전환하고 긍정적 도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문화도시로 가려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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