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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2021년 상반기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4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관내 유통관련업소 지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유통관련업소 시설기준 △운영자 준수사항 △음란물 및 사행성 게임물 차단 프로그램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위반 시 현장계도,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행위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준수여부도 함께 점검하며 위반 시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해 과태료 부과, 운영중단 명령 등을 진행한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유통관련업소 관계자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현재 실시중인 지도점검에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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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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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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