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명시, 먹거리 위원회 출범...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박차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먹거리 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먹거리 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광명시 먹거리 위원회는 박창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먹거리 사업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사업 시행 및 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회의에서는 올해 먹거리사업 분야별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앞으로의 먹거리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광명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교육용 스마트팜 시범 설치 사업, 도심형 상자텃밭 조성 사업을 통해 먹거리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농산물 안전성 검사, 축산물 안전 및 위생 관리, 유통매장 먹거리 안전성 검사, 학교급식 한우고기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먹거리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한,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 친환경 학교급식 차액지원, 식생활 교육 사업등으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광명시 먹거리위원회 위원으로 앞으로 지속가능한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을 위한 먹거리 위원회 출범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관 협력으로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