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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 학교별 실내 공기질 측정 개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평택 관내 유·초·중·고 119개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맞춤형 공기질 측정 업무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교별 실내 공기질 측정은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된 전문용역업체가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측정 내용은 조도, 온도, 환기 등 실내 환경 5개 항목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오존 등 실내 공기질 17개 항목을 측정하고,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는 폼알데하이드 등 8개 항목을 추가해 유지기준에 적합하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평택교육지원청 학교행정지원과 김영수 과장은 “앞으로 교육지원청 주관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 원스톱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는 경감하고, 학생 및 교직원이 건강한 학습환경 조성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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