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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업기술원-괴산농업기술센터, 농식품 특허기술 설명회 공동 개최

고추가공기술 등 10개 특허기술 소개… 지역농산물 소비촉진 기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괴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안광복)와 함께 18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괴산군 내 농식품 가공업체와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농식품 특허기술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농식품 특허기술을 홍보하고, 특허기술과 괴산군 지역특화 농산물을 활용해 제조한 가공식품들을 현장에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개한 특허기술은 총 10건이다.


먼저 최근 간편식에 대한 소비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집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용 유산균 고추발효액 △고추잼 △팥고추장 △잔대나물비빔밥 △병풀 음료 제조 기술을 소개했다.


코로나19 속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기업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관광 상품으로 만들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발효조청 △쌀눈양갱 △유산균발효빵 △팽이버섯잼 △아로니아 주스 제조 방법 등 실용화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이날 참여한 업체는 관심 기술과 궁금증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받았고, 향후 상품화 전략에 대한 기술 상담을 받는 혜택도 얻게 됐다.


송용섭 충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농산물의 상표가치와 상품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품화로 농가소득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이 원하는 기술개발과 산업화 촉진을 위해 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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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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