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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부지조성공사 착공

사업비 2,020억 원 투입, 1,345세대 공급,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개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GH(사장 이헌욱)는 지난 5월 31일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 안양 관양 그리니티시티)의 부지조성공사를 착공하였다고 밝혔다.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은 157천㎡ 규모로 2,0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GH와 안양도시공사가 공동시행하는 사업이다. 공동주택 1,317세대 및 단독주택 28세대로 총 1,345세대의 주택단지가 2024년까지 조성된다.


그리니티시티(Greenity City)란 초록(Green), 정보통신기술(IT), 공동체(Community)가 하나로 어우러진 이름으로, GH는 해당 부지를 교통·안전·환경 분야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친환경 스마트도시로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GH는 관양 그리니티시티를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전체 면적 15만 7천㎡ 중 공원·녹지비율을 약 30%로 기준 면적 대비 2.4배 넓게 계획하였으며, 인근 관악산 산림욕장과 연결되는 특성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사업지구 내 발견된 맹꽁이(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의 대체 서식지를 지구 내에 조성하여 환경친화적인 도시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장기진 GH 경제진흥본부장은 “안양 관양고 주변 도시개발사업에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 건설이라는 GH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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