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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건립 순조롭게 진행중

2022년 아름채노인전용목욕탕 개관으로 어르신 건강지수 UP!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의왕시가 지난 4월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공사의 첫 삽을 뜨고,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순조로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은 노년기의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노인전용목욕탕 등의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여 노인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은 설계공모를 통해 몸을 닦고 마음을 세우는 ‘소통의 정자’라는 콘셉트로 어르신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419㎡ 규모로 지어지며, 기존의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연결되도록 설계하여 현재 복지관의 기능과 조화되고 더욱더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관 별관의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에는 160명 수용 규모의 노인전용목욕탕과 황토방을 △지상 1층에는 어르신들의 영양과 건강관리를 위한 270석 이상의 대규모 경로식당을 △지상 2층에는 사무실과 강당, 휴식테라스 등을 조성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은 기존의 노인복지관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인접해 있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이 더 풍요롭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 건립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리하고 체계적인 노인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건립을 통해 고천・부곡・오전 지역의 어르신들이 노인전용목욕탕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사랑채 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증가하고 있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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