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시흥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90세 이상 고령의 보훈대상 어르신 8가구를 직접 방문해 꽃과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연성동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 전체를 대상으로 감사 서한문을 전달했다.
연성동에 거주하는 보훈대상자는 총 183명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 분들과 그 가족 여러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로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감사편지와 보훈 및 복지 관련 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발송했다.
동장님의 방문에 대해 보훈대상 어르신은 “동에서까지 직접 이렇게 찾아올 줄은 몰랐다” 면서 “우리를 잊지 않은 것 같아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동 직원들은 항상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지니며 한 발 더 다가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