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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만안청소년수련관 2021년 여름학기 정규강좌 개강

코로나19로 강좌 및 여가에 목마른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6월 1일부터 2021년 여름학기 정규강좌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정규강좌는 수련관에서 지역주민의 체육 및 문화 활동 제공과 여가선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5월 12일부터 신규접수를 받아 청소년 및 성인 등 총 1,300여명의 회원이 등록을 완료했다.


강좌는 총 92강좌 208반 규모로 모집되었으며 평일과 주말의 다양한 시간대에 구기운동, 인라인, 요가, 댄스, 외국어, 취미, 요리, 문화 등 다채로운 주제의 차별화된 강좌가 운영된다.


수련관에서는 이번 개강을 앞두고 사전 방역작업을 실시하였고, 수강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안내 외에도 책상 가림막 설치, 실별 환기시설 및 수용정원 등을 고려해 수강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시소독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영미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은“이번 여름학기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활력을 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한편,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09년 개관이후 4회 연속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었으며, 학생동아리 및 영상미디어센터 등 사업 운영, 계절별 야생화 식재, 물 놀이터 운영 등 특성화․거점화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청소년 수련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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