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기도의회 이진 의원, 미래 녹색리더 양성을 위한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 참석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진 의원은 지난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개최된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에 참석하였다.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학교환경교육진흥 조례 제5조에 따라 설치된 기구로 학교환경교육에 관한 정책과 계획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신임 위원으로 위촉된 이진 의원은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생태환경교육의 방법과 발전 가능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짧은 위촉사를 남기며 시작된 이 날 회의는 이진 의원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환경교육 정책의 실효성 증진을 위한 환경교육 업무 전담 인력 확충 과 예산 확보 방안, 기후변화교육 교재의 내용 선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진 의원은 “요즘 미세먼지 등이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등 앞으로 기후변화에 더욱더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학교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학교환경교육진흥협의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태감수성을 갖춘 미래 녹색성장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