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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 출발

관내 초.중등 17개학교 2,460명 만난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박승원)는 지난 3일 온신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학교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 주제와 연관된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우리 마을 속에 녹이고, 이를 함께 실천해 가는 공동체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 광명교육지원청, 자문교사, 활동가 등이 함께 했고, 올해 1월부터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활동가들이 양성과정, 심화학습, 코칭수업, 자체학습 등을 통해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와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4개 중학교(35학급 8차시)에서 진행되는 사회적경제학교는 ▲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문제인식·발견 ▲해결방법 고민 ▲변화의 경험을 통해 우리의 공동체, 사회적경제에 관심 갖는 계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13개 초등학교(47학급 2차시)에서 진행되는 공정무역학교는 ▲공정무역 물품 이야기를 통한 공정무역 10원칙과 인증마크 알기 ▲나만의 공정무역 인증마크 디자인하기를 통해 공정무역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진다.


광명시는 오는 10월 사회적경제페스티벌과 공정무역박람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및 공정무역 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과도 연계하여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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