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재)가 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4일 군포시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는 미래성장국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다. 김귀근 의원과 이길호 의원은 건축과에 대한 감사 중 경비원 인권과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방안을 주문했다.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공동주택 미화원의 처우 개선 방안 및 공동주택 의무교육, 순회교육 등 입주자들의 분쟁 조정과 관련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김귀근 의원(재궁동, 오금동, 수리동)은 “경비원 인권개선 교육을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시 형식적이지 않은 깊이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축과는 공동주택 의무교육, 순회 교육 등을 통해 분쟁을 완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