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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놓쳤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숨은 레퍼토리가 수면 위로 올라온다!

세계적으로 힙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연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언더 더 쇼 UNDER THE SHOW'를 7월 9일 오후 7시 30분, 7월 10일 1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언더 더 쇼 UNDER THE SHOW'는 지금의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를 있게 한 대표 레퍼토리 작품 중 여러 해 동안 관객에게 선보이지 못한 채 수면 아래에 잠들어 있던 작품들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작품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 놓고자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08년 제3회 CJ Young Festival 최우수 작품상 '볼레로', 2016년 LG아트센터 당스 엘라지 Danse Élargie(안무콩쿠르) 본선 진출작 '언어학', 2018년 경기문화재단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베스트콜렉션 선정작 'Don’Do' 세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첫 작품인 '볼레로'는 김보람 예술감독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무용계에 처음 선보인 안무 데뷔작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시작인 작품이다. '언어학'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추구하고 있는 ‘춤의 언어화’의 방법론을 본질적으로 풀어낸 매우 ‘Ambiguous'스러운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Don't Do'는 김보람 예술감독의 작품 스타일에‘PDPC’ 안영준 안무가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추구하는 춤의 본질에 대한 그들의 작품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예술감독 김보람을 중심으로 2007년 창단된 순수예술단체로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은 이후 2021년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또 한 번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광명시민회관은 2020년에 이어 2021년 경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 한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언더 더 쇼 UNDER THE SHOW'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광명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필름 제작 워크숍 '광명 찾은 춤'(가제)’, 12월 신작 '애매모호한 갈라쇼' 등 광명시민회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율이 없이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10%, 광명 시민 20%, 어린이 및 청소년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2021년 광명시민회관에서 기획한 ‘GMC 초이스’ 공연 관람 후 현장에서 관람카드에 스탬프를 받으면 광명시민회관 기념품을 증정하는 'GMC 관람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연 3회 관람 시 양말 2종, 5회 관람 시 고급 핸드타월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 열린광장 '후기게시판'에 공연 후기를 남기면 광명시 최초 백년가게 선정 가게 새서울 정육점 '한돈 세트' 혹은 라까사 호텔 광명 '라까사키친 식사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공연 및 이벤트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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