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망포2동 행복나눔’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에는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장아찌, 과일청 등의 먹거리와 비누, 향초 등 생활용품이 마련되었으며 이 외에도 품질 좋은 상품을 시중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판매했다.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 11월에도 바자회를 개최해 당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 역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이준원 망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 바자회 당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이런 기회를 또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바자회를 다시 한 번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바자회에도 많이 참여해주셔서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