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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호성중학교, 배움의 내적 동기를 키우는 '개별성장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호성중학교는 2021년 4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비대면 수업의 장기화로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돕는 ‘개별성장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밝혔다.


‘개별성장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학교생활 적응 및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학교생활에서 즐거움을 찾고 배움에 대한 내적 동기를 스스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교내 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상담 교사의 학습 준비도 및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효과적인 학습 방법, 힐링 원예테라피, 독서 코칭 등 교사가 직접 기획한 세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각도 성장을 지원하였다.


1학년 학생은 “여러 선생님, 친구들과의 활동을 통해 나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었고, 중학교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며 “교장, 교감 선생님과 함께 수업하고 이야기 나누었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말했다.


김란아 교사는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교내 선생님은 물론 교장, 교감 선생님께서도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주신 덕분에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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