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 '먹거리보장사업' 나눔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 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15일 ‘시민단체 먹거리보장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회원 27명이 참여하여 쌀(가구당 10kg)과 콩설기를 준비하고,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재순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관 삼죽면장은 “코로나19로 사회 분위기가 무거운 요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하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