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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호남연합회, 코로나19 극복 후원성품 기탁 및 '착한날개 오산' 업무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오산시호남연합회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덴탈마스크 8,000매, 칫솔세트 500개, 라면 600개를 기탁하고 '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전했다.


김태현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지친 와중에 관내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다양한 후원성품을 기탁하게 됐다.”며,“이번 나눔으로 취약계층의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하루 빨리 코로나 팬데믹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코로나19로 후원이 많이 위축된 상황인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오산시호남연합회의 손길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오산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의 코로나19 극복 및 복지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호남연합회는 이날 기탁식에 이어'착한날개 오산'업무협약을 체결해 113번째 협약기관이 되었고, 향후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복지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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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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