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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활동

‘여름김치 담그기 및 나눔’ 행사 개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활동 ‘여름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15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시 18개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 50여명이 함께해 갚진 구슬땀을 흘렸으며, 그 결과 지역의 소외계층 500여 가구에 전달될 갚진 여름김치가 마련됐다.


김민서 협회장은 “코로나19로 달라진 생활환경 속에서 지역 내 자원봉사활동이 위축될 뿐 아니라, 이웃 간의 소통 부재로 인해 많은 소외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봉사와 나눔의 즐거움을 되새기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예년보다 빠르게 찾아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선뜻 참여해 주신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운영위원님들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장소제공 등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유종복 팽성읍장님, 유미경 팽성읍 나눔센터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읍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다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23개 읍면동에 소규모 자원봉사센터인 ‘자원봉사 나눔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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