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안양시, 고3 학생·교직원 백신접종 개시.

31개교 8천3백여명 대상 화이자. 1차 7. 19∼29일·2차 8. 9∼12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가 정부당국의 일정에 따라 19일 고3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개시하며 백신접종에 더욱 속도를 낸다.


대상은 관내 고등학교 31개교에 재학중인 고3학생과 교직원들로서 접종에 동의한 8천3백여명이다.


이들이 맞게 될 백신은 화이자, 시는 1차 접종을 이달 29일까지 마치고, 2차 접종은 다음달 9일 시작해 19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학교별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만안은 안양아트센터에서, 동안은 안양체육관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고3학생 접종은 백신접종을 시작된 이래 첫 청소년층 접종이 된다. 접종에 동의하지 않았더라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루거나 대학입시 과정에서 불이익은 없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의하면 접종 후 15∼30분 동안 아나필락시스 등 이상반응 여부 관찰 후 귀가해야 하고, 이후에도 3시간 정도는 주의 깊게 상태를 살펴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후 특별한 반응이 나타났다면 진단서를 제출해야 질병결석으로 처리된다.


특히 39도 이상의 고열이 2일 이상 지속될 경우 병원을 찾아 진료 받을 것이 요구된다. 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 또는 가까운 병원 응급실을 방문해야 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수험생들이지만 모두의 안전을 위해 힘을 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 시장은 고3 학생 등 예방접종을 앞둔 지난 16일 접종센터를 방문해 직원 격려와 함께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