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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개면, ‘폭염 대비 독거노인 집중발굴조사’ 실시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보개면은 본격적인 폭염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안부 전화를 통한 모니터링 및 민간자원 연계, 건강관리지원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면에서는 올해 이른 폭염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노인들의 피해가 증가할 것을 우려하며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점검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관내 마을 이장님들과 연계해 냉방기 보유현황 및 거주환경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여 냉방용품 지원 및 방문 인력 배치 등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광일 보개면장은 “올여름도 폭염이 예상되어 고령의 독거노인을 위해 찾아가는 행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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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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