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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마산동, 폭염속 노인일자리 안전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마산동(동장 진혜경)에서는 지난 20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야외에서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물 섭취와 휴식시간 준수 등을 안내하고,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응급사태시 비상연락망 체계 등을 확인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임에 따라 상시 마스크 착용과 휴식시간에도 거리두기를 철저히 하도록 교육했다.


마산동의 노인일자리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환경개선과 우리동네 분리수거 알리미, 두가지 사업으로 상가주택 단지를 전담하고 있어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노인일자리에 참여중인 김모 할머니는 “나이가 팔십이지만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면서부터 갈 곳이 있고, 같이 어울릴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출근이 즐겁다고 말했다.


진혜경 마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산동을 위해 열심히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중요하다”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산동에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노인일자리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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