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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코로나19 방역 장례식장 특별점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일 관내 장례식장 3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와 이행여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 명부관리와 이용자 마스크 착용, 단계별 이용인원 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실내 환기 및 소독 실시 등 장례식장을 대상으로 의무화되는 방역지침이다. 관내 3개 장례식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했음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격하게 확산되는 시점에서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례식장 관리자와 이용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힘을 모아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 기간은 오는 25일 24시까지이며, 상황에 따라 방역 조치를 일부 강화 또는 완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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