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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도의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떡 가공류협회 소상공인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방안 논의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도의원(더민주, 의정부4)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이계옥(더민주, 라선거구) 시의원,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의정부지부 대표자, 의정부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지속과 최근 4차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떡류식품업계 소상공인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차재철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의정부지부장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각종 행사나 이벤트 등의 취소로 떡류식품 업계 어려움을 호소하고 인근 시,군의 사례 등을 들며 의정부시에서도 ▲오래된 간판 교체 ▲떡박스 지원 ▲노후된 기계 교체 지원 사업에 행·재정 절차와 제출서류 간소화로 대상 선정을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석한 의정부시 관계자는 “큰 범위에서 소상공인지원대책 안에 다 들어가 있다고 설명하고 관심을 갖고 협회 상인 모두가 지원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안지찬, 이계옥 시의원은 “타 지역사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우리시에도 지원될 수 있게 관련부서의 주도적 역할을 당부하고 아울러 떡이 우리의 고유 전통문화식품으로 계승 발전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서류미비로 인한 지원이 누락되지 않게 적극적인 봉사 자세의 행정력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김원기 도의원은 “코로나19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생업을 이어가는 소상공인들을 위로 격려하고 협회 요청건은 사안별로 해당 기관에 연계하여 상호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합금지, 영업제한 등으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적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우 중요하고도 시급한 현안이라 강조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잘 경청하고 반영하여 관련부서에서 신속하고 원활하게 준비하여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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