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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이마트 혹서기 원기회복키트 전달식 가져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5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 이마트 오산점과 함께 ‘이마트 혹서기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이마트 혹서기맞이 원기회복KIT 지원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이마트 본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체력소모가 많은 혹서기에 관내 긴급지원가정 및 차상위계층등 250가구를 대상으로 보양식품으로 구성한 원기회복 키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철호 이마트 오산점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원기회복키트를 지원하게 됐다.”며“저희의 작은 나눔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향후에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향후에도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지속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돕는 데 적극 협력해주신 이마트 오산점과 오산시사회복지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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