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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지역 내 스쿨존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예정 횡단보도 현장 점검

“우리 어린이들! 안전하게 황단보도 건너세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초등학교 어린이 등 지역 내 교통약자들의 안전한 횡단보도 보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5일 박종혁(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인천시 교통정보운영과 관계자 등과 함께 지역 내 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예정지역을 방문했다.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 장치’는 초교 학생 등 교통약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신호등이 설치된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설치되며, 녹색·적색 신호 시 각각 보행 또는 멈춤을 알리는 장치다.


이날 신은호 의장은 인천부평서초교, 인천부평동초교, 인천부원초교, 인천개흥초교, 인천부광초교 등 5개 초교 인근 횡단보도를 찾아 음성안내 보조 장치 설치 장소를 각각 점검했다.


이번에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설치될 장소는 초교 학생들이 등·하교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시범 설치될 예정이다.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설치될 인근 초교 한 학부모는 “지금은 방학이라 좀 덜하지만, 주위가 산만한 초교 아이들이 횡단보도를 건널 때마다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렇게 인천시의회와 시에서 어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꼼꼼하게 살펴줘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휴대전화를 많이 보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많이 하는 등 주위가 산만한 초교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앞으로 설치될 음성안내 보조 장치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추후 이용 평가에 따라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은호 의장은 “극심한 코로나19와 무더위 속에서 민생보다 우선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시민 및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해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있다”며 “횡단보도 음성안내 보조 장치는 보행자가 적색 신호 때 차도에 진입하면 경고 음성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보행자가 음성 안내에 따라 신호를 지키지 않으며 이 장치는 무용지물인 만큼 음성 신호를 잘 지켜 우리 아이들과 시민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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